Haeundae Country Club

Royal Course는 티샷부터 골프의 어깨너머로 펼쳐지는 동해바다의 절경을 감사하며 스타트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홀로서 파워풀한 샷을 요하는 난코스로 골퍼의 도전욕과 모험심을 자극합니다. 주로 암(巖)으로 이루어진 이 북코스의 경우, 자연으로부터 차경(借景)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공되며, 안정된 비탈면을 조성하면서도 자연암을 그대로 살려 웅장한 경관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자형을 그대로 살린 페어웨이와 전략적인 벙커의 배치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어 ‘생각하는 골퍼’만이 승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코스입니다. 전체 코스의 중앙부에 위치한 Silk Course는 각 홀마다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아름다운 코스로 주위 경관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부드럽게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절개면이 암반이 많은 산악지역이기는 하나 경사도가 완만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안식각을 유지하고, 향후 슬라이딩 현상을 차단하는 것 까지 고려하여 최대한 자연암을 살려주는 컨셉으로 조성되었습니다. 2번 홀에서 맞은편 4번 홀 방향에는 철쭉군락과 Lake가 화려하게 어우러져 있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기만 극복한다면 평화롭게 라운딩을 마칠 수 있는 여성스럽고 섬세한 코스입니다. 바람 한 점에도 황금빛 물결을 이루며 흔들리는 Pampas Grass가 감동적인 Golden Course – 아름다운 자연 속에 고 난이도의 홀이 숨어있어 긴장감이 감도는 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좌측 자연림이 매력적인 스타트 홀을 시작으로 곳곳의 벙커, Lake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정확한 샷과 전략적인 루트를 선택해야 합니다. 자연 위에 코스를 얹어놓은 듯한 스카이라인을 살리면서도 전략과 개성이 그대로 살아있어, 골퍼로 하여금 도전정신을 펼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난코스입니다.